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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1회성 비용의 반영
1957년에 설립되어 업계 최대의 전속 설계사 조직과 계리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그룹 계열의 생명보험사. 사업 영역은 보험, 대출, 퇴직연금, 펀드, 신탁 부문이며,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업계 최상위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업계 최대 규모의 고객을 보유하고, 콜상담과 창구내방을 전담하는 서비스 전문 자회사를 운영하여 NCSI 18년 연속 1위를 유지하는 등 고객서비스 경쟁력 우위 지속시킴.
2021년 9월 전년 대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5.9% 증가, 영업이익은 15.6% 증가, 당기순이익은 30% 증가. 전분기대비 보험이익 증가하고, 코로나 재확산과 영업일수 감소 효과 등에 따라 손해율 개선되었으나, 사회공헌기금 및 변액보증손실 등의 일회성 비용 발생하며 분기 순이익 감소 한국 생명보험업계에서 재무 건전성이 가장 높은 기업 중 하나로, 2021년 9월말 기준으로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311.3% 수준임.
재무제표
목표주가
89,444원
경쟁사
삼성화재/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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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너의 이름은'…보험설계사, 상이한 명칭에 소비자 혼란
출처 : 인포스탁 2022.02.26
보험사마다각양각색의 표현으로 자사 보험설계사를 지칭하고 있다. 전문적인 느낌의 호칭을 통해 과거 이미지를 청산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보험사마다 사용하는 호칭이 제각각이다 보니 소비자 혼란을 야기한다는 지적이다. 특히대부분의 경우 호칭 어디에도 '보험'에 대한 직관적인 표현이 없어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듣는 것만으로 보험설계사라는 것을 판단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법적 용어는 '보험설계사'… 실제 사용 명칭은 업체마다 제각각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보험설계사를 지칭하는 명칭이 업체마다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보험업법 상 보험 영업에 종사하는 이들에 대한 공식 명칭은 보험설계사다. 보험업법 제2조(정의) 9항에서 '보험설계사'란 보험회사보험대리점 또는 보험중개사에 소속되어 보험계약의 체결을 중개하는 자(법인이 아닌 사단(社團)과 재단을 포함한다)로서 제84조에 따라 등록된 자를 말한다'고 명시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현재 보험사들은 자사 보험사에게 저마다의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 보험설계사에게 사용하는 대표적인 명칭으로는 재무설계사를 뜻하는 'FC(Financial Consultant)'가 있다. 삼성생명, NH농협생명, 동양생명 등에서 자사 보험설계사를 FC라 칭하고 있다.
FC와 유사한 명칭인 'FP(Financial Planner)'를 사용하는 업체도 있다. 교보생명, 푸본현대생명, 메리츠화재 등에서 사용 중이다. 삼성화재, MG손해보험 등에서는 고객의 자산과 위험을 관리하는 금융전문가를 뜻하는 'RC(Risk Consultant)'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의 경우 자사 보험설계사를 'PA(Prime Agent)'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현대해상은 하이플래너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자신들의 다이렉트 채널 '하이카'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KB손해보험은 'LC(Life Consultant)', 메트라이프생명은 'FSR(Financial Services Representative)'이라는 명칭을 자사 보험설계사에게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 푸르덴셜생명과 롯데손해보험의 경우 'LP'라는 명칭으로 자사 보험설계사를 칭한다. 다만 두 업체가 사용하는 LP는 뜻이 서로 다르다. 우선 푸르덴셜생명이 사용하는 LP는 'Life planner'의 약자다. 또 롯데손보의 LP는 'let:partner'의 줄임말이다.
보험사들이 전속 조직에 보험설계사가 아닌 각자의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는 일종의 이미지 마케팅이다. 관련 업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에게 '보험설계사'가 갖는 대표적인 이미지가 소위 말하는 '보험 아줌마'인 경우가 아직도 많아 새로운 호칭 사용을 통한 새로운 이미지 형성을 기대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보험설계사들의 전문성 자체도 과거와 비교했을 때 많이 올라왔다는 평가다. 업체들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가 하면, 보험설계사들 역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체적인 자기 계발에 몰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중장년 층 여성 위주의 활동이 많았다 보니, 보험설계사라고 하면 보험을 판매하는 아줌마와 같은 인식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새로운 호칭이 주는 전문적인 느낌을 통한 새로운 이미지 형성 등을 위한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 없는 보험설계사 명칭… 소비자 혼란 우려
다만 일각에서는 각 사마다 보험설계사에 대한 천차만별의 호칭을 사용하는 것을 두고 우려를 표했다. 같은 직업을 두고 저마다 입맛대로 다르게 부르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보험은 이미 일반 소비자가 느끼는 어려움이 큰 분야 중 하나다. 하나의 직업을 사이에 둔 너무 많은 명칭이 사용되다 보니, 개중에는 여러 방면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는 명칭도 있어 향후 이견이 발생했을 때 분쟁의 불씨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법적 용어인 '보험설계사'라는 표현 대신 보험사들이 사용하는 표현인 FC, PA, LC 등의 명칭은 모두 영문, 그것도 약자이기 때문에 '보험'이라는 문구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물론 뜻을 찾았을 때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한 명칭들도 있긴 하나, 듣거나 보는 것만으로 '보험설계사'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명칭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실정이다. 계약 체결 등을 목적으로 보험 상품에 대한 내용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주된 업무인데도다.
금융소비자연맹 배홍 보험국장은 "고객도 쉽게 이해하고 판매하는 분들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통일된 명칭이 지금은 필요하다"며 "통일된 명칭을 사용한다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다툼이나 이견의 소지가 줄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헷갈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국장은 이어 "'보험설계사는 누구다'라고 법에 의해 정해진대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보험사들이 사용하는 표현이 많은데, 이러한 표현들을 내부적으로는 사용할지언정 적어도 소비자들에게 말할 때는 통일된 명칭을 써주는 게 좋을 것 같다. 그게 혼돈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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