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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다이어리

우리금융지주 코스피 대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by 루시제이LucyJ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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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코스피 대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이자이익증가와 안정적 대손비용 유지
동사는 2019년 1월 설립한 지주회사로 금융업을 영위하거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 종속기업을 지배하는 것이 주 사업목적임. 주요 종속회사들의 사업은 은행업(우리은행), 신용카드업(우리카드), 종합금융업(우리종합금융) 등이 있으며, 2019년 우리자산운용/ABL자산운용(우리글로벌)을 편입하면서 자산운용업 추가하였음. 20년 12월 아주캐피탈 지분 74.04%를 5,724억원에 취득하여 자회사로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 편입.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영업이익 66.5% 증가, 당기순이익 92.7% 증가. 3분기 순액 순익은 전분기대비 3.3% 증가. 3분기 은행 NIM이 QoQ 1bp 하락하였으나, 꾸준한 원화대출 성장세(QoQ+3.4%)로 순이자이익이 3.7% 증가하였으며, 케이뱅크 지분법이익 약 700억원 발생. 비이자이익은 카드의 수수료이익 증가, 은행의 신탁 및 자산관리 수수료이익 증가로 3,710억원(QoQ+4.8%) 기록.

재무제표

목표주가

경쟁사
신한지주 / kb금융

최근 공시

뉴스
우크라 사태+인플레 압력…금리 상승기 힘 못쓰는 은행주
출처 : 머니투데이 2022.03.0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다가오며 주목받았던 은행주가 시들한 모습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불거진데다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이 아닌 베이비스텝(0.25%포인트 인상)을 시사하면서다. 여기에 공급망 비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어 은행주를 가로막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11시 15분 현재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1300원(2.23%) 내린 5만7100원에 거래중이다. KB금융은 지난달 17일 종가 기준 6만5100원까지 주가가 치솟았지만 전날까지 10% 넘게 하락했다.

다른 은행주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신한지주는 같은기간 주가가 6.5% 내렸으며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도 각각 9.8% 5%씩 하락했다.

은행주는 최근 금리인상 국면을 맞으며 수혜주로 각광 받았다. 통상적으로 금리인상은 예금과 대출 금리차이로 인한 마진 상승 등 은행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주가가 뒷걸음질쳤다. 서방국가들이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스위프트는 전세계 200여개 국가 은행들을 연결하는 금융거래 전산망이다. 여기서 배제되는 것은 해외 송금 등 국제금융 거래가 불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기관들이 러시아에 빌려준 자금도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은행 등 국내 4대 은행의 러시아 익스포저(잠재 위험에 노출된 대출·투자액) 규모는 총 6037억원이다.

여기에 오는 15~16일(현지시간) 미국 FOMC를 앞두고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이 비둘기 성향을 보이는 것도 은행주에겐 부정적인 요소다. 올초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4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지면서 연준이 3월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은행주에겐 호재였다. 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다. 파월 의장은 2일(현지시간) 미 하원에서 빅스텝보다는 베이비스텝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시사하면서 은행주를 향한 기대감도 한 풀 꺾였다.

원자재 가격 비용 상승을 동반한 인플레이션 압력은 장기적으로도 은행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를 상회하고 생산자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공급측면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대된 경우 은행주는 시차를 두고 조정양상이 나타난다"며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의 갭의 확대는 내수기업 등 은행차주의 건전성에 부담을 준다"고 분석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도 "비용 상승 요인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지속될 경우 2006년~2008년처럼 은행 순이자마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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