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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다이어리

한온시스템 코스피 대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by 루시제이LucyJ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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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코스피 대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외형 성장, 수익성 개선
동사는 자동차용 부품 및 시스템, 전자전기 기계기구용 및 기타 산업용 부품, 시스템의 제조, 수출입 및 교역 등의 목적으로 1986년 3월 11일에 설립되었으며, 1996년 7월 31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됨. 동사는 자동차의 열 관리 시스템을 생산하는 단일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음. 자동차 품질 및 성능을 결정 짓는 공조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업계 1위를 지키고 있음.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7% 증가, 영업이익은 118.2% 증가, 당기순이익은 752.1% 증가. 매출액과 매출원가가 비슷한 비율로 증가하였으나 판관비 절감에 성공하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였음. 환경친화적 소재 및 차세대 연료 대응 기술 등 미래형 공조 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친환경 기술개발과 탄소절감을 위한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음.

재무제표

목표주가

경쟁사
일진하이솔루스 / 화승알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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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ㆍ타이어 업계, 전기차 업고 질주할까
출처 : 인포스탁 2022.02.24

제목 : 車부품ㆍ타이어 업계, 전기차 업고 질주할까
현대모비스ㆍ한온시스템ㆍ만도, 신기술 대응

한국ㆍ금호ㆍ넥센, 타이어 가격 인상 불가피
자동차 부품 및 타이어 업계가 올해 전기차를 등에 업고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향후 친환경차를 넘어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혁신 기술들도 내놓고 적극 대응하겠다는 각오다.

24일 현대자동차그룹 HMG경영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8209만대로 전년대비 7.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내년에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8683만대)을 넘어 8747만대를 기록해 6.6%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SNE리서치 측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7168만대 중 전기차가 640만대로 9%를 차지했다며, 올해는 비중이 12%(954만대)로 늘어나고, 2030년에는 57%(5489만대)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및 공급 지연 사태가 점진적으로 해소되면서 부품ㆍ타이어 업계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도 힘을 보탠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지난해 매출 41조7022억원, 영업이익 2조401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3.9%, 11.5% 증가했다. 매출 첫 40조 돌파다.

같은 기간 현대모비스는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25억1700만달러(한화 3조115억원) 규모의 핵심 부품 수주를 달성해 43% 급증했다. 이에 올해는 50% 가량 확대한 37억4700만달러(4조4832억원)의 해외 수주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비중도 절반 가까이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올해 국내외 3300여건 중 1500여건을 해외에서 출원함으로써 갈수록 복잡하고 치열해지는 미래차 분야 국제 특허분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한온시스템과 만도도 지난해 부진을 씻고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온시스템은 매출 6조8728억원(-3.9%)ㆍ영업이익 3158억원(-34.7%), 만도는 매출 5조5635억원(-7%)ㆍ영업이익 887억원(-59.4%)이었다.

한온시스템은 작년 11월 경주에 국내 첫 전기차 전용 열관리 시스템 공장을 준공해 올해 친환경차 주요 부품의 생산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향후에는 공장 증설을 통해 현재 연간 전기차 10만대에 탑재될 정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4년 30만대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만도는 북미, 중국, 인도 등 해외 거점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 전문 인력과 첨단 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작년 12월에는 자율주행ㆍ모빌리티 사업 부문을 분할해 자동차 센서 계열사인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MHE)와 합병한 ‘HL클레무브’를 출범시켰으며, 완전자율주행 핵심 제품 상용화를 오는 2025년에 완료하고 2030년 4조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경기도 판교 한국앤컴퍼니 본사 ‘테크노플렉스’

타이어 업계는 올해는 작년과 분위기가 다를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만 매출 7조1423억원(+10.7%)ㆍ영업이익 6418억원(+2.2%)으로 나홀로 성장했고, 금호타이어는 매출이 2조6012억원으로 19.8% 증가했지만 41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넥센타이어는 매출 2조794억원(+22.5%), 영업이익 43억9188만원(-88.9%)이었다.

한국ㆍ금호ㆍ넥센타이어 등은 다음달부터 국내 타이어 공급 가격을 3~10% 인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천연고무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운임비 증가로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타이어 업계 관계자는 “타이어 3사가 전기차 및 고인치 타이어로 활로를 모색 중”이라며 “친환경ㆍ고수익 타이어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타이어는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스트림(S.T.R.E.A.M)’을 통해 △친환경 배터리 및 신재생 에너지(Smart Energy) △타이어 및 관련 핵심 산업(Tire&Core biz)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Rising Tech) △전동ㆍ전장화 부품과 기술 및 솔루션(Electrification) △로봇ㆍ물류 등 자동화와 효율화(Automation) △모빌리티 산업(Mobility)에 주력한다.

넥센타이어는 작년 말 설립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를 통해미국 도심항공교통(UAM) 스타트업 ‘안라테크놀로지’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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