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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다이어리

DL건설 디엘건설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by 루시제이LucyJ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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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디엘건설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사업영역 다각화로 성장
1956년에 주식회사 천광사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으며, 종합건설업체로서 건축사업과 토목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건축사업에는 일반외주건축, 주택재건축/재개발, 도급사업, 조경사업 등이 있고, 토목사업에서는 종합심사제, 종합평가낙찰제 및 적격 공공공사, 민자SOC 등에 참여하고 있음. 1970~80년대 서울 강남지역에서 대규모 주택 공급을 통하여 국내 아파트 문화를 선도해왔으며, 2021년 건설업 시공능력 순위 12위를 기록함.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2.3% 증가, 영업이익은 0.5% 증가, 당기순이익은 3.8% 감소. 전력구, 환경시설 등 실적/원가 확보분야 집중 수주와 Turn-key 및 관광개발 사업과 같은 민자개발사업 확대와 분양성이 우수한 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실현에 노력중임. 고려개발과의 합병을 통해 비주택사업 건축부문 및 토목부문 역량을 강화하고 디벨로퍼 사업추진을 위한 대형 건설사로 재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재무제표

목표주가

경쟁사
금호건설 / 계룡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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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尹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에 건설株 연일 강세
출처 : 매일경제 2022.03.14

윤석열 당선인의 정책 공약에 따라 건설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노원구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으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기대가 커지면서 건설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GS건설은 장중 한때 4만95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전일 대비 1.58% 오른 4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현대건설(+0.1%), DL건설(+0.17%) 등 건설주가 상승 마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임기 내 250만호 주택 공급 공약을 제시했다. 이 중 청년원가주택 30만호, 역세권 첫 집 20만호 등 공공 주도를 제외한 200만호는 민간 주도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형 건설사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건설주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 특징은 부동산 규제 완화, 민간 건설사 주도의 주택 공급,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등이다. 대선 후보들의 공통 공약이었던 주택 공급 증가와 더불어 윤 당선인은 세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제시한 것이 차별점이다.
현재 전국의 30년 이상 노후 주택은 370만가구에 달한다. 시공사 선정을 앞둔 재개발·재건축 현장만 100구역이 넘는 점을 감안하면 재건축·재개발 시장은 수백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당장 4곳의 대형 건설사(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가 확보한 주택 건축 수주잔고만 지난해 말 기준 100조원을 넘을 정도다.
증권가에서도 윤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 공약에 따라 건설주를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진다.
한국투자증권은 “윤석열 당선인은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민간 부문 주도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며 건설을 수혜 업종 중 하나로 꼽았다. 박소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윤석열 당선인은 재건축·재개발 사업 인허가를 신속히 해 물량 공급을 늘린다는 방침이라 국내 주택 건설, 건자재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며 “해당 시점을 구체화하기 어려우나 3분기 내 새로운 정부 정책을 확인하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정책 수혜 외에도 원전 업황이 회복된다는 점 역시 건설주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윤 당선인이 원전 발전 확대 의지를 표명했고, 원전주 외에도 원전 건설 능력이 있는 건설주가 주목받을 수 있다는분석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현대건설에 대한 보고서에서 “정책적 주택 공급 증가, 유가 회복, 원전 업황 회복 기대로 과거 호황기를 재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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