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코스피 대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한미약품 코스피 대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매출 상승에 따른 높은 수익 성장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아모잘탄) 등이 있음.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한미정밀화학 및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영위 업체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를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음.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및 얀센에 기술 이전한 비만치료제 HM12525A, NASH 치료제 HM15211 임상에 따른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확보함.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8% 증가, 영업이익은 1070.6%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주요 제품으로는 복합고지혈증치료제 '로수젯', 복합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등이 있으며 지속적인 수요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음. 동사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로 최초 지정되어 2021년 에너지사용과 온실가스배출 절감을 이루어갈 계획임.
재무제표
목표주가
경쟁사
압타머사이언스 / 박셀바이오
최근 공시
뉴스
한미약품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추가 지정
출처 : FN뉴스
한미약품의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HM15211)'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원발 담즙성 담관염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10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는 회사가 개발 중인 신약후보 물질로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포도당 의존성 인슐린 분비 자극 펩타이드(GI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제다.
해당 후보물질은 이번 지정으로 포함해 미국과 유럽 등에서 총 5번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3건, EMA로부터 2건이다.
구체적으로 FDA와 EMA로부터 각각 원발 담즙성 담관염과 원발 경화선 담관염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고, FDA로부터는 특발성 폐섬유증에 쓸 수 있는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됐다.
이번 추가지정을 초함해 한미약품은 지금까지 자사의 6개 신약 후보물질이 총 19번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FDA로부터 9건, EMA으로부터 7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건 등이다.
FDA와 EMA의 희귀의약품 지정제는 희귀·난치성 질병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필요한 치료제가 원활히 개발·허가되도록 지원한다. 유럽의 경우, 허가신청의 비용을 감면해준다. 또한 동일계열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허가될 경우, 10년간 독점권 부여한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가 다양한 적응증에서 의미있는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개발과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