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아이유 열애설 (인기가요 시절의 아이유와 이종석)

대한민국 최고의 남녀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종석과 아이유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둘 사이에서는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져 나왔으나 그때마다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끝났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디스패치 측에서 단독 보도를 내며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양측 소속사에서도 이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임을 선언하였다. 한편 팬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현재까지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상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연예계 톱스타 커플 탄생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엄청난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출처 : sbs 인기가요

 

반응형

 

지난 1월 27일 오전 디스패치로부터 뜻밖의 기사가 전해졌다. 무려 7년 동안 비밀 연애를 해왔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언론사는 이종석이 이상형으로 아이유를 꼽으며 호감을 표현했고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곧바로 인터넷상에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한쪽에서는 축하한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배신감을 느낀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물론 각자의 취향 차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의아했다. 왜냐면 그간 보여준 이미지와는 상반된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우선 이종석은 데뷔 초부터 줄곧 연상녀 킬러라는 별명을 달고 살았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출연 당시 상대역이었던 하지원과도 나이 차가 많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심지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 당시 이보영과는 무려 9살 차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위화감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MBC <W>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한효주와도 8살 차이였지만 찰떡 케미를 자랑했었다. 이렇게 누나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그가 갑자기 연하남이라니 선뜻 이해가 가질 않았다. 더군다나 지금까지 공개 연애를 했던 여자 스타들 모두 또래였다는 점 역시 의문점을 갖게 하는 대목이었다. 또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보통 남자라면 당연히 예쁜 여자를 좋아할 텐데 굳이 어린 친구를 택한 이유가 뭘까 하는 것이다. 아마도 그건 그녀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나이는 어리지만 성숙한 내면과 배려심 깊은 성격 그리고 외모까지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으니 충분히 끌릴 만하다고 본다. 아무튼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만큼 부디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며 응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