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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다이어리

삼성SDI 코스피 대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by 루시제이LucyJ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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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코스피 대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수익 상승세
동사는 삼성그룹에 속한 계열회사임. 1970년 삼성-NEC 주식회사로 설립됨. 1999년 상호를 삼성SDI로 변경함. 주요 사업은 에너지솔루션 부문과 전자재료 부문으로 분류됨. 에너지솔루션 부문은 중, 대형전지 등을 생산해 판매함. 전자재료 부문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제조, 판매함. 2000년 리튬이온 2차전지 사업을 시작한 이래 품질 개선,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현재까지 업계 선두권을 유지함.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1% 증가, 영업이익은 88.6% 증가, 당기순이익은 213.2% 증가. 동사는 당분기 누적 11,755억원을 Capa 증대 등을 위한 시설 투자에 사용하였으며,각 부문별 투자금액은 에너지솔루션 부문 11,286억원, 전자재료 부문 469억원임. 전지 사업을 중심으로 전 사업부문에 시설투자를 계획 중이며,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음.

재무제표

목표주가

경쟁사
lg화학 / 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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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치솟는 원자재 가격에 인건비까지…비용부담 커진 기업들 출처 : 연합뉴스 2022.02.27

치솟는 원자재 가격에 인건비까지…비용부담 커진 기업들 삼성전자, 지난해 원재료비·인건비 역대 최대…

수익성 악화 우려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차질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비용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정보통신(IT) 업계에서 시작된 연쇄 임금인상에 이어 최근 대기업에서 사무직
노조가 잇따라 출범하면서 인건비 부담도 늘어났는데 기업들은 이 같은 비용 증가가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하는 모습이다.
27일 주요 기업들이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이 원재료 구매에 지출한
비용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005930]의 작년 원재료 구매 비용은 약 90조5천192억원으로, 전년(약 79조19억원
)보다 14.6% 늘었다.
지난 10년간 삼성전자 원재료 구매 비용은 70조~80조원 안팎이었는데 지난해 처음으로 90
조원을 넘었다.

이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비롯해 생활가전 제품의 주요 원재료인 철판과 플라스틱, 구리 가
격이 전년 동기보다 많게는 20% 이상 뛰고, 모바일 AP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등 반도체 관
련 부품 가격도 줄줄이 오른 데 따른 것이다.
다른 기업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SDI[006400]의 지난해 원재료 사용액은 3조9천937억원으로 전년보다 12.0% 증가했고,
삼성전기[009150]는 3조5천2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9% 증가했다.
주요 원자재 가격은 지난해 5월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상승 초기에는 코로나19에 의한
가격 하락이 기저효과로 작용했지만, 지금은 수급 불균형 심화와 물류난, 공급망 차질 등이
겹쳐지면서 코로나19 이전보다 가격이 더 높아진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들어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도 요동치고 있다. 업계에
서는 국제 유가가 조만간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물론 향후 우크라이나 사태 전개 상
황에 따라서는 고유가 현상이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나금융투자 전규연 연구원은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로 에너지, 원자재 수출 제한
조치가 이뤄질 경우 천연가스와 유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IT 기업에서 시작된 경쟁적인 임금 인상 여파로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도 가중된 모
습이다.
삼성전자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가 지출한 인건비는 15조7천689억
원으로, 전년보다 18.4% 증가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인건비는 원재료비와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 인건비가 최대치를 기록한 배경에는 삼성이 최근 채용 규모를 늘리면서 임직원
수가 증가한 것도 있지만, 회사 내 처우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전격적으로 임금 인상을 결정한
영향도 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경쟁사 SK하이닉스보다 처우가 낮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자 최근 10년
내 최대 수준인 평균 7.5%의 임금 인상을 결정한 데 더해 연말 특별 격려금도 지급했다.
삼성SDI와 삼성전기 인건비도 전년 대비 각각 25.1%, 2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대기업 노동조합도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 요인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노조와의 2021년도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사상 첫 파업이 발생할 수도 있는
위기에 놓인 상태다. 삼성전자는 노조를 달래기 위해 조만간 대표이사가 직접 노조 대표단을
만나 면담하기로 했다.
생산직 직원 중심이었던 대기업 노조는 최근 사무직·연구직 직원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지난해 LG전자[066570]와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에 사무직 노조가 생긴 데
이어 최근에는 LG에너지솔루션, LS일렉트릭에도 사무직 노조가 출범했다.
사무·연구직 직원들도 노조를 결성해 집단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함에 따라 앞으로 임금
인상 등 처우 개선 요구는 점점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성과급 규모는 매해 경영 실적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본급은 한번 인
상되면 다시 낮출 수 없어 기업 입장에선 신중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 대기업들이 줄줄이 임
금 인상을 결정하면서 인건비 부담이 전보다 커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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