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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영업이익 동반 상승.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뮤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 2021년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플랫폼 부문 51.39%, 콘텐츠 부문 48.61%로 구성됨. 경쟁사 네이버에 비해 해외 사업 실적이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최근 웹툰 플랫폼 픽코마가 일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개선되고 있음.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8.9% 증가, 영업이익은 59.5% 증가, 당기순이익은 281.5% 증가. 매출의 증가가 비용의 증가를 상쇄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함. 비대면 경제의 성장과 4차 산업혁명에 힙임어 지속 성장이 기대됨. 블록체인 등 미래 기술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 그러나 타 IT 기업 대비 낮은 영업이익률은 단점으로 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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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못 버틴다"…카카오 연봉 인상에 한숨만 나오는 중소 게임사
출처 : 매일경제 2022.03.04
솔직히 더 이상은 연봉 인상 여력이 없어요. 이미 임원진보다 개발직군 평균 연봉이 높은 상황입니다. 인사팀 직원들과 매일 회의를 하는데 사람을 구할 수 없어 회사 서비스를 더는 유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강남 소재 IT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인사 관련 임원의 하소연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기업 개발직을 중심으로 대규모 임금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소 IT회사와 게임사, 스타트업의 인력 유출과 비용 부담은 커지고 있다. 나날이 높아지는 개발자 몸값이 그간 3D(Difficult·Dirty·Dangerous)업종으로 치부돼온 IT업계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있지만, 회사 운영에 필수적인 개발인력을 구할 수 없는 스타트업으로서는 울상일 수밖에 없다.
4일 IT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기업 중심의 연봉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최대 2000만원에 달했던 대규모 일괄 인상 등은 쉽지 않겠지만, 카카오가 이미 일괄 연봉 인상에 나서면서 기존 인력 유출을 막고 인재를 확보하려는 대기업들의 연봉 전쟁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달 카카오는 임직원 연봉 예산을 전년 대비 15% 더 확보하고, 올해 직원들의 연봉을 평균 500만원 정도 인상하기로 했다. 여기에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 내정자가 내년엔 연봉 예산을 6% 추가로 확보하는 계획을 밝힌 만큼 당분간 연봉 인상 흐름은 지속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 1인당 평균 급여는 지난 2020년 이미 1억원을 넘어섰다. 2020년 기준 카카오 직원 2747명의 평균 급여액은 1억800만원으로, 경쟁사인 네이버의 평균 연봉(1억247만원)을 넘었다.
개발 중인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일대. [이승환 기자]
무엇보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신사업을 위한 중도입사자가 회사 평균 연봉을 끌어올리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만큼 높은 연봉으로 이직하는 개발자가 많다는 해석이 된다. 유통·금융 등 타 산업분야로의 개발인력 유출도 늘어나고 있다.
CJ그룹의 IT 서비스 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초 특별 인상안을 발표해 최고 700만원의 연봉 인상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엔 블록체인·NFT 시장이활기를 띄면서 대규모 투자를 받은 관련 업체들이 자금을 앞세워 개발 인력을 흡수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다보니 스타트업이나 IT 중소기업은 구직자조차 구하기 쉽지 않다.
IT 스타트업 관계자는 "공고를 올린지 8개월이 넘었는데 면접 본 구직자가 10명이 채 되지 않는다"면서 "가장 필요한 시니어 개발자는 아예 면접도 보러오지 않는다. 나중엔 이직할 거란 걸 감안하고 이제 1~2년차인 주니어 개발자에게 기존 연봉보다 좀 더 주고, 회사 스톡옵션도 지급하는 방식으로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개발직군 채용을 위해 백오피스 규모를 다소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중소 IT 회사와 게임개발사, 스타트업 등은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국가적 개발인재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대기업들이 자체 육성은 물론 비개발자까지 개발 교육에 나서는 상황에서 필수 인력을 대기업에서 끌어오기엔 역부족이란 설명이다.
IT업계 관계자는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개발자는 채용 사이트를 모니터 한쪽에 띄워놓고 일할 정도"라며 "산업이 커지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작은 IT 회사들은 못 버티고 다 주저 앉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 지원을 받아 취업한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의무취업규정 등 보강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신입 개발자만으로는 주요 개발을 할 수가 없다. 이들을 이끌고 지도해나갈 시니어 개발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니어 개발자는 결국 연봉 등 보상이 우선인 만큼 인건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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