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분석다이어리

OCI 오씨아이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by 루시제이LucyJ 2022. 3. 23.
반응형

OCI 오씨아이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흑자 전환
동사는 특수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1959년에 설립돼 2009년 상호를 동양제철화학에서 OCI로 변경함. 동사의 주요 사업부문으로 베이직케미컬 사업 부문, 카본케미컬 사업 부문, 에너지솔루션 사업 부문, 기타 사업 부문이 있음. 2018년 7월 바이오사업본부를 신설하였으며, 자체 투자 또는 합작사를 통한 신약개발 및 원료물질 확보, M&A와 라이선스 인 혹은 파이프라인 개발 등을 통해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고자 노력 중임.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5%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함. 특히 베이직케미컬, 카본케미컬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 원부원료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공정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양을 줄이기 위한 개선 활동도 추진하고 있음.

재무제표

목표주가

경쟁사
skc / ak홀딩스

최근 공시

뉴스
OCI, 군산 유휴설비로 말레이시아 공장 확장
출처 : 매일경제 2022.03.23

OCI가 2020년 구조조정 여파로 가동을 멈춘 군산공장 유휴설비를 말레이시아로 옮겨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증설에 돌입한다. 포스코케미칼, 금호피앤비화학과 손잡고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바이오·제약까지 사업 영토를 확장한다.
23일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은 주주총회에서 "구조조정에 따라 가동을 중단했던 군산공장 내 5000t 규모 설비를 작년에 철거해 말레이시아로 이송해 재조립했고, 오는 4분기 완공(가동)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3만t 규모의 군산 유휴설비도 말레이시아로 옮겨서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OCI는 2017년 일본 화학업체 도쿠야마로부터 말레이시아 사말라주에 위치한 폴리실리콘 공장을 인수했다. 이곳에서 연간 3만t가량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해 한국과 중국, 대만 등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외 고객사와 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한 뒤 생산능력을 연 6만5000t까지 늘리겠다는 게 OCI의 구상이다.
이 부회장은 "금호피앤비화학과의 바이오 에피클로로히드린(ECH) 합작사업을 통해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제품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고, 고정비 절감 등으로 수익성 향상까지 같이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ECH 사업은 폐수가 많이 발생하지만 천연원료인 글리세린을 원료로 하고 무폐수 공정 신공법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OCI는 올해 3분기 금호피앤비화학과 함께 말레이시아 사말라주에 2024년 하반기 상업생산을 목표로 ECH 합작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케미칼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2차전지 음극재 핵심 소재인 고연화점 피치 사업에 진출하고, 연 5만t 규모의 과산화수소 생산설비를 착공한다.
그는 이어 "산업용 케미칼의 경우에는 경기변동성이 워낙 커서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제약바이오 산업에 진출하고자 노력해왔다"며 "부광약품이 회사 규모에 비해 우수한 연구진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OCI의 글로벌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제약바이오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부광약품과 협력하고 있는 해외 업체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달 말 덴마크 출장길에 오를 예정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