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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by 루시제이LucyJ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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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영업비용 절감으로 당기순이익 증가
1949년 8월 9일 설립되었으며, 지주사, 제약, 물류, 포장용기, 기타의 전략적인 5개의 영업단위를 가지고 있음. 동사의 계열회사는 총 27개사(상장사 3개사, 비상장사 24개사)로, 동아제약을 비롯해 수석, 용마로지스, DA인포메이션 등이 있음. 동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자회사 관리 및 경영관리 서비스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지주사 부문과 인간의 생명과 보건에 관련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약부문으로 이루어짐.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 증가, 영업이익은 7.9% 증가, 당기순이익은 187.5% 증가. 판관비의 대폭 상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함. 동사의 자회사인 용마로지스는 2021년 3분기 2,2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10.6% 성장하였으며 이는 쿠퍼비전(의약품), 큐런택배(운송)외 지속적인 신규화주 유치가 주된 요인이었음.

재무제표

목표주가

경쟁사
한미사이언스 / 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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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움직이는 약국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달려가겠습니다”
출처 : 이투데이 2022.04.05

지난달 초 갑작스러운 화마가 덮친 경북 울진에 움직이는 약국이 등장했다. 피로회복제, 감기약, 소화제, 생수 등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을 실은 동아쏘시오그룹의 '봉사약국 트럭'이다.

봉사약국 트럭을 담당하는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CSR팀 김경태 팀장과 백영인 책임은 “차량 파견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운행하겠다”며 “필요로 하는 곳에 항상 함께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김 팀장은 2013년, 백 책임은 2017년부터 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 팀장은 “2016년 9월 경주 지진과 2017년 11월 포항 지진 등 국가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제약업계에서 상비의약품 등을 기부했지만, 이재민이 흩어져 있는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하기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움직이는 약국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에 동아쏘시오그룹은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2018년 5월 이동식 약국 차량을 만들었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차량이다. 재해·재난이 발생한 어떤 지역에도 투입될 수 있도록 기동성과 적재량 균형을 고려해 제작됐다. 적재칸 내부는 실제 약국처럼 조성됐다. 또 윙바디를 적용 현장에서 좌·우·후면 세 방향으로 적재 물품을 싣고 내릴 수 있다.

백 책임은 “2.5톤이 넘는 차량은 좁은 골목길이 많은 장소에는 투입하기 어렵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의 재난 매뉴얼에 따라 1차 물품 박카스D, 베나치오, 판피린을 싣고 달린다. 이후 현장에 모인 물품을 추가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재해·재난 상황마다 봉사약국 트럭과 함께했다. 2019년 4월 강원 고성 일대 산불피해현장에 급파돼 이재민들이 거주하는 임시대피소를 돌며 이동식 약국을 운영했다. 2020년 8월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곡성·담양, 전북 남원 이재민 임시대표소를 찾기도 했다.

현장에 나설 때는 백 책임이 직접 운전대를 잡는다. 백 책임은 “봉사약국 트럭 운영 담당자로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 임하고 있다. 제약업계를 대표해 이동식 약국을 운영한다는 점이 뿌듯하지만, 한편으로는 재해 현장에 차량이 파견될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트럭은 평소 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활동 중 지역사회에 기부물품을 전달할 때나 대한약사회의 대외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에 활용된다. 최근에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배포하는 작업에 투입되기도 했다.

백 책임은 “진정성 있는 활동이 되려면 기부 주체가 직접 현장에 가는 것이 원칙이다. 봉사약국 트럭은 보물 같은 존재”라며 미소 지었다.

또 김 팀장은 “재해·재난 외에도 업계 차원에서 대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싶다”면서 “대기하는 시간 없이 봉사약국 트럭이 항상 운영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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