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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뉴스

by 루시제이LucyJ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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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뉴스

투자손익의 증가
1989년 ‘동양베네피트생명’으로 설립된 후, 외국인 지분 정리에 따라 상호를 동양생명보험으로 변경하였고, 현재 다자보험그룹 계열사의 생명보험회사임. 21개의 본부(사업단)와 79개의 지점조직을 운영하며 인보험 등을 주요 영업내용으로 하고 있음. 기존 방카슈랑스 영업채널을 통한 저축성 보험 위주의 영업에서 탈피하여 보장성 보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별계정의 퇴직연금보험도 증가 추세에 있음.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0.5% 증가, 영업이익은 134.5% 증가, 당기순이익은 131.5% 증가.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이익 670억원 반영과 평가손익 개선으로 전년동기대비 투자손익이 급증하면서 순이익 증가. 종신/CI보험의 판매 부진과 생명보험업계의 공통요인인 보장성 신계약 판매 부진이 계속되면서, 전년동기대비 수입보험료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재무제표

목표주가

경쟁사
한화손해보험 / 흥국화재

뉴스
생보사 운용자산 늘었는데…투자영업수익 감소
출처 : 인포스탁 2022.04.07

제목 : 생보사 운용자산 늘었는데…투자영업수익 감소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들이 운용하는 자산총액이 10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투자영업 수익은 감소가 발생했다. 특히 거의 대부분 업체의 운용자산이 증가했음에도, 절반 이상의 업체의 투자영업 수익이 줄었다.

생보사 운용자산 1년새 12조6,479억원 증가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생보사들의 운용자산 합산액은 781조8,8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말 기록한 769조2,385억원과 비교해 1.6%(12조6,497억원)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오렌지라이프와 통합이라는 특이점이 발생한 신한라이프를 제외하고 봤을 때 운용자산 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체는 교보생명이다. 2021년 말 기준 교보생명의 운용자산은 91조5,219억원으로 전년 동기(88조6,051억원) 대비 3.3%(2조9,167억원) 늘었다.

푸본현대생명은 운용자산 증가액이 2조891억원을 기록하며 교보생명의 뒤를 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해당 업체의 운용자산 총액은 11조8,42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8,528억원) 대비 21.4% 늘었다.

이어 운용자산 총액이 1조원 이상 증가한 업체로는 한화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이다. 2021년 말 기준 한화생명의 운용자산 총액은 100조3,937억원으로 전년 동기(98조5,574억원) 대비 1.9%(1조8,362억원) 늘었다.

특히 한화생명은 삼성생명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100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생보사가 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 총액은 11조7,021억원으로, 2020년 말 기록한 10조6,679억원과 비교해 9.7%(1조342억원) 많아졌다.

또 업계 1위 삼성생명의 2021년 말 기준 운용자산 총액은 전년 동기(248조9,739억원) 대비 0.4%(9,939억3,800만원) 증가한 249조9,67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다른 업체들의 운용자산 총액은 적게는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의 증가를 기록했다.

일부 업체에서는 운용자산 감소가 발생했다. 운용자산 총액이 줄어든 업체는 농협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미래에셋생명, DGB생명 등 4곳이다. 이들의 운용자산 총액은 각각 1조7,866억원, 3,651억7,500만원, 1,898억2,300만원, 1,844억5,700만원 씩 감소했다.

23개 생보사 중 13곳에서 투자영업 수익 감소 발생

운용자산 총액이 증가했음에도 투자영업  수익은 전년보다 줄었다. 지난해 말 기준 생보사들의 투자영업 수익 총액은 약 37조4,276억원으로, 2020년 말의 37조6,665억원과 비교해 2,388억3,300만원 줄었다.

특히 대다수 업체의 운용자산이 증가했음에도 투자영업 수익은 절반이 넘는 업체에서 감소가 발생했다. 국내 23개 생보사 중 13곳의 투자영업 수익이 2020년보다 줄어든 것이다. 투자영업 수익 감소가 발생한 생보사는 한화생명, 교보생명, 농협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KDB생명, 푸르덴셜생명, DB생명, IBK연금보험, DGB생명, 하나생명, 처브라이프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등이다.

운용자산 총액이 줄어든 4개 업체가 모두 포함됐으며, 운용자산 증가에도 투자영업 수익이 감소한 업체는 9곳이나 된다. 이중에는 '빅3' 생보사인 교보생명과 한화생명도 포함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해 말 기준 교보생명의 투자영업 수익은 약 5조3,680억원으로, 2020년 말(5조8,084억원)보다 7.6%(4,404억원) 줄었다. 이는 생보사 중 가장 큰 투자영업 수익 감소치다. 한화생명의 2021년 말 기준 투자영업 수익은 약 5조6,3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의 5조9,828억원과 비교해 5.8%(3,483억원) 감소한 금액으로, 업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이들을 운용자산 증가액은 물론, 운용자산 총액으로도 업계 최상위권에 속한다. 특히 교보생명의 경우 운용자산 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체이기도 하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금리 변동에 따른 보유 채권 가치 변동 등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회사들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을 수 있기는 하겠지만, 크게 영향이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보험사들이 진행하는 투자 자체가 단기에서부터 장기 등 다양한 전략을 취하는 만큼, 약간의 변동으로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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