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업무계획서 양식 다운 (한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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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안전관리하는 법>

 

화재나 사고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으로는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 비상구 위치 파악, 완강기 설치 여부 확인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예방책들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고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일 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보다 확실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대책 방안으로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다. 2020년 8월 5일부터는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에서도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그렇다면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왜 중요할까? 위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면 본 콘텐츠를 정독하길 바란다. 지난 2017년 12월 21일 오후 4시께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자칫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이날 화재 현장에서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다. 만약 집집마다 구비된 소화기가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아마 초기에 진압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모든 가정에 소화기가 있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다만 최소한 각 세대별로 1개 이상은 보유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래야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일반 분말소화기는 ABC급(일반화재, 유류화재, 전기화재) 화재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대는 2만원 내외다. 인터넷 쇼핑몰 또는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 시 제조일자를 꼼꼼히 체크하자. 오래된 제품일수록 분사 능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