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등으로 성장 노력 지속
동사의 사업은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선통신사업,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포털 서비스 등의 기타사업으로 구분됨. 시장점유율은 무선통신사업(MVNO제외) 약 47%, 초고속인터넷부문은 약 29%, IPTV부문은 약 30% 수준임. 연결대상종속회사는 SK텔링크, 11번가 등을 포함한 48개임. 금년중 지주회사와 존속회사로 분할할 예정.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7% 증가, 영업이익은 16.5% 증가, 당기순이익은 88.4% 증가. 주력인 무선통신부문의 실적 확대와 함께 무선통신 및 커머스 등의 선전으로 영업수익 확대됨. 원가율 또한 개선되며 영업수익성 또한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한 모습. 실적 개선을 위해 5G 통신망 구축을 주도하고 빅데이터, AI를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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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성능 너무 좋은 탓?" 5G 주파수 논란 속 장비 공방전 2022.01.26 [출처 : 머니투데이]
"타사가 쓰는 외산 통신장비는 국산보다 성능이 30% 우수하다."
"장비 사양 자체가 좋은 건 맞지만 현장 실측 값은 큰 차이 없다."
이동통신 업계에 최근 외산 통신장비 성능을 두고 공방전이 벌어졌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5G(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일부의 추가 할당을 두고 SK텔레콤과 KT 등이 특혜 논란을 제기하면서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LG유플러스만 화웨이 장비를 쓰고 있는데, 이 장비 성능이 국산에 비해 우수하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가 주파수까지 추가로 받게 되면 타사가 품질 경쟁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볼멘소리다.
이에 일부 사업자는 경쟁열위를 해소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주파수를 받더라도 개시시점을 1년 가량 연기하는 할당조건을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내놓는다. 이르면 이달 중 할당 계획이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이 제안을 어디까지 수용할 지 주목된다.
화웨이-삼성 장비 성능격차 공방 "절대적 우위" vs "실제 품질은 다를 수도"
업계는 대체적으로 화웨이의 장비성능이 우수하다는 데에는 공감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사용 중인 화웨이와 타 통신사의 삼성전자 제품간 기술격차는 최대 2.5년으로 보고 있다"면서 "화웨이는 5G 기지국 64TR(트랜스리시버) 장비만 상용화 됐는데 64TR은 삼성장비의 32TR보다 안테나 수가 두 배 많아커버리지(신호 도달범위)와 최대 출력이 30%가량 훨씬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이를 감안하면 추가 주파수 할당 후 수도권에선 LG유플러스의 통신속도가 KT대비 최대 21% 빨라진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역시 현재 국내용 64TR 장비를 개발 중이다. 미국에는 64TR 장비를 납품했지만 국내용은 별도 개발이 필요해서 시차가 발생했다. 미국은 국토 면적이 넓고 기지국 간 거리가 먼 반면 한국은 고층 건물이나 좁은 공간에도 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환경 탓에 무게 등 요구조건이 다르다. 일단 삼성은 올 상반기 중 통신3사 모두에 신형 32TR 장비를 공급한다. 이 신형 장비는 구형보다 안테나 소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나 전파 세기 역시 약 네 배 정도 개선될 전망이다. 다소 부족할 수 있으나 화웨이 64TR장비에 상당히 근접한다는 설명이다.
SKT와 KT가 32TR 장비를 더 설치하거나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는 것도 가능한 카드다. 그러나 양사는 "도심지역엔 장비를 이미 최대한으로 설치했고, 장비 간 신호 간섭이 없도록 설계해 추가 설치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국산 5G장비 사용을 독려하는 정부의 암묵적 지침도 무시하기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다.
결국 이미 장비 성능차이가 벌어진 상황에서 추가 주파수까지 주어지면 자체 노력만으로는 경쟁우위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논리다. 삼성전자의 국내용 64TR 장비는 이르면 올해 말 개발돼 내년부터 공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화웨이 장비는 수도권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 중이며, 다른 지역에서 국내 제조사 장비도 쓰고 있어 타사와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며 "64TR이라도 실제 장비간 성능, 품질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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