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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다이어리

대웅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by 루시제이LucyJ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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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자회사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
동사는 1961년 1월 대한비타민산업주식회사로 설립되어,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1978년 상호를 대웅제약으로 변경함. 2002년 10월 1일 회사분할을 통하여 지주회사로 전환하였고, 의약품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주요 자회사로는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및 대웅개발,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있으며, 영업부문은 의약품제조 및 판매, 부동산임대, 용역제공, 기타부문으로 분류됨.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5% 증가, 영업이익은 92.3% 증가, 당기순이익은 17.5% 증가. 대웅제약은 코로나19와 알비스 매출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었음. 대웅바이오는 글리아타민과 베아셉트를 비롯해 신경계 완제의약품의 성장에 힘입은데다 원료사업의 견조한 실적이 뒷받침되어 매출에 기여함.

재무제표

경쟁사
녹십자홀딩스 / 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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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000억 제네릭의 힘...대웅바이오, 7년 연속 실적 신기록
출처 : 인포스탁 2022.04.01

제목 : 1000억 제네릭의 힘...대웅바이오, 7년 연속 실적 신기록

대웅바이오가 7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신기록을 내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연간 처방액 1000억원 규모의 글리아타민이 회사 성장을 주도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대웅바이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92억원으로 전년보다 14.8% 늘었다.

대웅바이오는 지난 2014년 매출 1318억원과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한 이후 7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신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7년 영업이익은 9배 이상 상승했고 매출은 3배 가량 확대됐다. 2014년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6.4%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21.1%로 3배 이상 팽창하며 고순도 실적을 실현했다.

대웅바이오는 대웅의 100% 자회사로 2009년 대웅화학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당초 대웅바이오는 원료의약품의 제조·판매 및 수출입 등을 목적사업으로 출범했다. 최근에는 완제의약품 영역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은 지난해 1102억원의 외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6% 증가하며 2년 연속 처방 규모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글리아타민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기능개선제 제네릭 제품이다. 글리아타민은 국내 제약사가 내놓은 제네릭 제품 중 가장 많은 처방 규모를 기록 중이다.

글리아타민은 2015년 처방액이 100억원에도 못 미쳤지만 2016년 484억원으로 치솟으며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7년 691억원, 2018년 845억원, 2019년 975억원 등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고 2020년 국내 개발 제네릭 중 처음으로 처방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글리아타민은 최근 정부의 급여축소와 임상재평가, 환수협상 명령 등 위기를 겪고 있는데도 여전히 압도적인 시장 영향력을 과시했다.

대웅바이오의 또 다른 뇌기능개선제 베아셉트는 지난해 181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전년보다 9.0% 상승했다. 2018년 94억원에서 3년 새 2배 가량 증가할 정도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아셉트는 ‘도네페질’ 성분의 ‘아리셉트’의 제네릭 제품이다. 알츠하이머형 치매 증상 치료 용도로 사용된다.

글리아타민과 베아셉트는 과거 대웅제약이 판매하던 글리아티린과 아리셉트의 제네릭 제품이다.

글리아타민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이탈파마코의 글리아티린이다. 2016년 글리아티린 원료의약품 사용권리와 상표권이 종근당으로 이전됐다. 아리셉트 역시 원개발사 에자이가 국내 판권을 종근당에 넘겼다.

그룹 차원에서 대웅바이오가 글리아티린과 아리셉트의 제네릭을 내놓으며 판권 이전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했고, 대웅바이오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한 셈이다.

대웅바이오는 원료의약품 사업도 준수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간판 원료의약품 ‘우루소데옥시콜산(UDCA)'의 지난해 매출은 822억원으로 전년보다 18.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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