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알오토모티브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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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자동차업체로의 매출증가
동사는 자동차용 튜브, 타이어, 후랩 등의 제조 및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1년 설립되었으며, 1988년 주권을 상장함. 2005년 3월 사업다각화 및 경영합리화를 도모하고자 자동차방진부품사업부 및 축전지사업부를 각각 물적분할함. 2017년 11월 고무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분할신설회사인 동아타이어공업주식회사로 포괄이전하고 상호를 디티알오토모티브로 변경함.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9% 증가, 영업이익은 28.8% 증가, 당기순이익은 76% 증가. 해외생산기지를 통한 외적성장과 우수한 품질 및 원가를 바탕으로 글로벌자동차업체로의 매출증가가 이루어짐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 중임. 21년 8월 13일 종속회사 지엠티홀딩스가 두산공작기계 주식회사의 지분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산업용 공작기계 시장의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임.

재무제표

경쟁사
서진오토모티브 / 대원강업

최근 뉴스
대·중견기업 돈줄 말라간다... 앞다퉈 신용보증기금 '노크'
출처 : FN뉴스 2022.05.02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금리 '트리플'에도 신용보증기금에 손을 벌리고 있다. 유동화회사보증(P-CBO보증)을 통하면 신용등급 AAA등급으로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어 시중 조달 금리보단 낮게 조달할 수 있어서다. 다만 지난해 첫 발행 당시 1% 초반이었던 선순위 금리 수준이 올해 두번째 발행에서 3% 후반에 육박했는데도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참여한다는 것은 돈줄이 마르고 있다는 '시그널'로 읽힌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규자금 조달 목적 신보2022제5~6차의 선순위 금리는 AAA 회사채 금리에 15bp를 가산한 3.669%다. 지난해 1차 때 1.258%의 3배에 근접한 수준이다. 3년 만기 AAA 등급 회사채 민평 수익률이 올랐고, 가산금리도 두달 연속 15bp(1bp=0.01%)여서다.

거래 유동성이 낮은 회사채 금리는 금리 상승기에 일반적으로 국고채 금리보다 빠르게 상승한다. 그럼에도 불구 가산금리의 폭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IB업계의 설명이다.

IB업계 관계자는 "가산금리의 수준보단 빠르게 높아지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디폴트(부도) 시 신용보증기금이 대위변제해주는 만큼 신용도가 낮아 채권시장에서 회사채를 직접 발행하기 어려운 기업의 회사채와 대출채권도 신용등급 AAA등급을 인정받았던 것인데, 시장참여자들의 우려감이 늘어나는 신호로 읽힌다"고 설명했다.

P-CBO보증은 신보가 유사시 대위변제를 해주는 만큼 기업 입장에선 신용등급 AAA등급으로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다. 시중 조달 금리보다 낮게 조달이 가능해 기업 안전판으로 불린다.

그런 만큼 통상 중소기업이 사용하는데 이번에도 대기업 2개, 중견기업 22개가 자금 지원의 문을 두드렸다.

LX하우시스는 1000억원 규모 자금조달을 P-CBO보증을 통해 하기도 했다. 이번 P-CBO증권은 당초 6890억원 목표였지만 682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높아진 금리 수준이 수요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선순위는 신규자금 조달 목적인 5차 3361억원, 6차 1938억원 규모다. 차환자금 조달 목적인 7차 530억원, 8차 826억원을 포함하면 총 6655억원 규모다. 7~8차 선순위 금리는 3.465%다. 선순위 유동화보증 증권에는 국민연금, 산업은행 등이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