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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다이어리

BNK금융지주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by 루시제이LucyJ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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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공시 뉴스

이자이익 증가와 견조한 자회사 실적
동사는 2011년 부산은행, BNK투자증권, BNK신용정보, BNK캐피탈이 공동으로 주식의 포괄적 이전 방식에 의해 설립한 지방은행 최초의 금융지주회사임. 2015년 경남은행의 계열사 편입으로 부산/경남은행 두 은행 체제가 되었음. 2015년에 GS자산운용(BNK자산운용 사명 변경)을 자회사로 편입하여 은행, 증권, 자산운용, 여신전문, 저축은행업 등을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이 되었음. 2019년 11월 BNK벤처투자 자회사 편입.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영업이익 58.6% 증가, 당기순이익 66.2% 증가. 3분기 순액 순익은 전분기대비 0.04% 증가. 은행 NIM이 전분기대비 1bp 상승하고, 견조한 대출성장(QoQ +3.1%)으로 그룹이자이익이 QoQ 5.7%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 견인. 비은행 또한 캐피탈, 증권이 각각 분기순이익 394억원(QoQ+5.3%), 331억원(QoQ-1.2%)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 지속.

재무제표

목표주가

경쟁사
신한지주 / 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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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은행 기술금융 18% 증가할 동안…전북은행 41% 감소
출처 : CEO스코어데일리 2022.03.14

지난해 말 지방은행의 기술신용대출 규모가 전년 보다 18% 늘며 증가세를 보였지만, 전북은행의 기술신용대출 규모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금융은 2014년 1월 도입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자체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해 이를 담보로 자금을 빌려주는 대출이다. 기술은 있지만 부동산 담보 여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혁신기업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됐다.

14일 은행연합회 기술금융 종합상황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5대 지방은행(부산·경남·대구·광주·전북은행)의 기술신용대출 누적 잔액은 29조534억원으로 전년 말에 견줘 18.7%(4조5820억원)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대출 수요가 증가한 데다 정부가 혁신 창업기업 대출을 강조하면서 기술신용대출 공급액이 지속적으로 늘었다.

지방은행 가운데 경남은행의 기술금융 규모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 2020년 12월 말 기준 6조8820억원에서 1년새 17.7%(1조2210억원) 가까이 늘었다. 이어 부산은행 16.3%, 대구은행 11.8%, 광주은행 9.6% 순이었다.

경남은행 관계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창조 우수기업대출, 클러스터 기업대출, 신성장 일자리 기업대출 등 기술금융 여신상품을 출시하고 적극 판매한 결과 기술금융 공급액이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전북은행의 경우 지난해 말 기술금융 누적잔액은 840억원으로 2020년 12월 1448억원에 비해 41.9% 감소했다. 이는 지방은행 중에서도 자산 규모가 가장 작은 제주은행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전북은행의 자산규모는 20조원으로 제주은행에 견줘 2.8배 가량 크지만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제주은행(1342억원)의 62.5% 수준에 불과하다.

일각에서는 기술금융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데 대해 자체 기술신용평가(TCB) 역량이 부족한 탓이라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별도 제한 없이 은행 자체 기술평가를 통해 기술금융을 공급할 수 있는 은행은 총 10곳으로 지방은행은 부산·경남은행과 대구은행이 있다. 일반적으로 자체 기술신용평가 능력이 떨어지는 곳은 연체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대출을늘리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전북은행은 기술금융 증가율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대출신청 기업이 타 은행에 비해 줄었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기술금융 역량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출에 주력하다 보니 기술금융 공급을 못 늘린 측면이 존재한다”며 “여기에 다른 지역에 비해 기술금융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도·소매업과 유통업체가 더 많은 것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다만 전북에서 스마트 농업, 생명공학이나 탄소복합소재 산업에 주력하고 있어 전북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해 신성장 관련 기업이나 기술혁신 선도형 기업에 기술금융 지원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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