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코스피 중형주 주식 기업 재무 분석 배당 전망 뉴스
매출 증가에 수익성 개선
동사와 연결종속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은 SM(System management)사업 및 SI(System Integration)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음. 동사의 SM사업은 롯데 그룹 내 유통, 식품, 화학, 서비스 등의 다양한 산업군의 IT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음. 동사의 SI사업은 SM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영업ㆍ제안 역량을 집중하여 SOC, 금융, 민간 기업의 SI사업과 ASP사업에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5% 증가, 영업이익은 3.1% 증가, 당기순이익은 16% 증가. 동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원가와 판관비, 인건비 등의 부담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 영향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늘어남. 법인세 비용 부담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증가 효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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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중앙제어, 충전기 조달우수제품 지정
출처 : NSP통신 2022.05.09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중앙제어의 전기차 충전기가 조달청의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충전기는 역전류 다이오드의 고장검출 기술을 기반으로, 3상교류 전원 방향에 관계없이 제어신호를 변환하여 충전기가 안정되게 동작하는 기술이 적용돼 있다. 따라서 차량 배터리와 주변회로의 손상,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면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우선구매제도 등의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지정기간은 최초 3년을 시작으로 기술개발, 고용 등 요건을 충족하면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한편 중앙제어는 R&D 전문 조직을 기반으로 충전기 제조·생산부터 공급, 설치, 유지보수에 이르는 원스탑 서비스를 통해 대외적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전기차 충전기 업체다.
올해 1월에는 전기차충전기 7종에 대한 ‘Q-Mark 품질인증’을 취득했고, 4월에는 환경부 전국망 유지보수 사업을 계약하여 제조사로서는 유일하게 전국 공공충전기 유지보수를 2023년까지 4년간 담당하게 됐다.
또 지난해부터 대영채비가 운영해온 현대차 E-pit(이피트) 충전소의 설치, 유지보수 등을 올 4월부터 전담하며 충전사업자로서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현대차-롯데-KB SPC의 초고속 충전기 인프라 개발 및 공급계획의 핵심 제조사로서 충전기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중앙제어 오영식 대표는 “조달우수제품 지정을 통해 검증받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및 글로벌 충전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의 기술 고도화를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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