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큰 폭 증가
동사는 1976년 석유화학제품의 제조ㆍ판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여수, 대산 및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에 공장을 두고 있음. 올레핀 계열 및 방향족 계열의 석유화학 제품군을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며, 각국에 판매법인과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전 세계 다양한 국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음. 2020년 1월 롯데첨단소재를 흡수합병하였으며 울산IPA 증설, HDO 합작 신규사업 등 각 공장의 증설에 투자를 진행 중임.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4% 증가, 영업이익은 970.2% 증가, 당기순이익은 1447.9% 증가. 기존 범용 제품의 품질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 증진 및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을 통한 판매 제품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음. 해외 판매법인 등을 통한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FTA와 같은 무역특혜 및 반덤핑등 무역장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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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發 쇼크에 원자재 공포…반도체, 화학업종 향방은?
출처 : 머니투데이 2022.02.2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 원자재 가격이 출렁인다. 증권가에선 원자재 수입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국 브렌트유는 배럴당 95.3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22일(배럴당 79.7달러)에 비해 약 19.68% 상승했다. 같은 기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지난 18일 기준으로 3개월 간 약 18.64% 증가했다.
러시아 생산 비중이 높은 니켈,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값도 치솟고 있다. 이들은 2차전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원료로 쓰인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니켈 가격은 1톤당 2만4870달러로 3개월 간 22.69% 올랐다. 알루미늄도 24.92% 올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는 향후 국제 원자재 가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는 세계 3위 원유 생산국이자 천연가스 최대 공급국이다. 무력충돌이 발생해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파이프라인을 끊으면 글로벌 공급망에 충격을 가져올 수 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단기적 무력충돌이 발생하면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원유,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등이 일시적으로 가동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며 "국제유가, 천연가스 가격의 단기 강세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라고 했다.
"정유, 철강, 화학…구경제 중심으로 마진 훼손될 것"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증권가에선 반도체, 자동차, 정유, 화학 등 국내 주요산업들에 미칠 영향이 클 것이라고 분석한다. 높은 원자재가로 기업들의 비용이 늘어나면서 향후 영업이익이 감소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의 높은 원유 의존도, 반도체 공급망 차질 등이 경제에 간접적으로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국제유가 상승으로 업종별 원가 상승 부담이 확대되고 정유, 철강, 화학, 선박, 자동차, 건설 등 구경제를 중심으로 마진이 훼손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유에서 나오는 나프타, 에틸렌 등을 주 원료로 사용하는 석유화학 기업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나프타는 플라스틱의 기본 원료로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 대부분은 나프타를 수입해서 사용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러시아로부터 가장 많이 수입하는 품목 1위가 나프타(23.4%)다.
러시아로부터의 나프타 수급이 어려워지면 등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당장의 대체제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나 이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러시아산 나프타 거래처를 중동 등으로 전환하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차전지, 반도체 등 관련 기업들의 난항도 예상된다. 원재료의 공급망 차질이 우려되서다. 2차전지 양극재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니켈은 러시아 노르니켈에서의 생산 비중이 10%를 차지하고 있다. 반도체 제작을 위한 네온, 아르곤 등 특수가스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수입 의존도가 높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양극재 기판인 알루미늄박도 러시아 루살이 세계 생산량 6%를 차지한다"며 "베터리 그레이드 니켈과 알루미늄 공급 영향은 제한적이나 전체 시장 공급 우려로 가격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존재한다"고 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IT 디바이스 공급 제한으로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전자부품 업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전쟁 발발 시 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전기·전자 섹터 내 이익 전망치가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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